나의 살던 고향은 매송면 야목리

저희 동네는 도심과는 거리가 먼 시골 한가운데 위치한 작은 아파트 단지입니다. 교통도 불편하여 외부로 많이 나가기 힘든 곳이라서 '야목섬' 같은 곳이지만, 그렇기에 저희 마을 안에서는 마음 먹고 행사를 열면 집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나와서 참여를 할 정도로 참여율이 높습니다.
올해도 코로나로 마음껏 놀러 가지도 못하고, 학교 행사도 모두 취소되어 추억이 없을 법한 한 해지만 10월 가을볕 좋은 날 아이들에게 재밌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어른들이 추억의 놀이를 할 수 있는 날을 마련했습니다.

먼 훗날 아이들이 기억하게 될 고향..."나의 살던 고향은 이랬어~~"라며 말 할 수 있는 추억을 남겨주는 우리 동네를 자랑하고 싶어서 저희 동네 마을의 행사 영상을 담아 보았습니다. 제가 자랑하고 싶은 곳은 마을이 살아 움직이는 화성시 매송면 야목5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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