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청 닭 한 마리 맛집, 월계관
제주시 신성로 107-1
@wgg0607
이 장소는 제주 시청에 새로 생긴 신상 술집입니다.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해서 밤늦게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 공영주차장에 세우시면 됩니다.
가게는 가정집을 리모델링을 한 곳이었습니다.
입구는 일본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오픈한 지 한 달도 안 된 곳이어서 들어가는 입구에 축하 화분들이 놓여있었습니다.
닭 요리에 진심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가게 같았습니다.
예전에 동대문에서 유명한 가게의 닭 한 마리를 처음 먹고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 가게에서 식사를 해보니 동대문에서 먹은 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여기가 진짜 진국이에요.
바 테이블의 자리도 있어서 가볍게 한잔하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내부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매장에 띵곡들을 많이 틀어주셔서 식사하는 동안 귀도 즐거웠습니다.
여기는 닭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답게 메뉴들이 다 닭 요리입니다. 닭 한 마리, 닭점, 유린기 등 다양한 닭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주류 상관없이 3잔을 주문하면 1잔을 서비스로 준다고 하네요.
닭 한 마리 28000원
닭 전 18000원
유린기 18000원
닭볶음탕 28000원
쯔린닭날개 18000원
크림스튜 15000원
똥집 튀김 10000원
왕만두 5000원
라면사리 2000원입니다.
기본 반찬은 고추와 양파지가 나왔습니다.
양파지가 달달해서 닭고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닭을 찍어 먹는 간장소스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꼭 찍어드셔보세요. 더 맛있어졌습니다.
대표 메뉴인 닭 한 마리를 주문했습니다.
백숙과 닭 한 마리의 차이점은 백숙은 통째로 닭을 삶지만 닭 한 마리는 닭을 조각조각 잘라 넣고 각종 야채, 감자, 떡, 버섯,, 사리 등이 들어갑니다.
닭 한 마리를 푹 고아서 나온 진한 국물이 예술이었습니다. 닭뿐만 아니라 밀떡, 만두, 감자 등이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닭 육수에는 라면사리가 필수입니다. 국물이 진해서 계속 떠먹게 되더라고요. 닭을 다 건져먹고 남은 육수에 면을 넣어 먹으니 완벽한 식사였습니다.
같이 곁들여 먹을 쯔란닭날개도 나왔습니다.
닭 날개에 쯔란 가루가 뿌려져있어서 양 꼬치를 먹는 느낌도 났습니다.
감자튀김도 같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닭에서는 잡내가 하나도 없었고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진짜 여기가 닭 한 마리 맛집이었습니다.
닭을 좋아해서 닭 요리를 즐겨먹는데 제가 먹은 닭 요리 중에 탑입니다. 술 한잔하기도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술을 먹으면서 해장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주 시청에 맛집이 하나 더 생겨서 좋네요.
닭 한 마리 맛집
동대문보다 맛있는 닭 한 마리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제주 시청 신상 술집
닭에 진심이신 사장님
진한 육수에 라면 사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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