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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사찰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역사야놀자에서는 아름다운 월출산의 무위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천년의 숨결, 월출산 무위사 여행”/ 고즈넉한 사찰의 미학 ]

무위사는 신라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하여 절의 이름을 관음사라 했고, 1555년 조선 시대에 비로소 절의 이름이 무위사로 되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에도 화를 입지 않아서 웅장함과 화려함이 으뜸이었으며, 물과 육지에 떠도는 영혼을 달래 극락으로 안내하는 불교 의식인 수륙재를 봉행하던 수륙사로 지정되어 그 중심 건물이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 부처님을 모신 극락보전이 되었습니다.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 있는 혼령을 달래고 위로하기 위해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의식으로 오늘날에 매년 가을 무위사에서 수륙재를 봉행합니다.
입구에는 사대천왕이 지키고 있으며 이곳을 통하여 들어가 보 겠습니다.
1974년 극락보전 보수를 통해 29점의 내벽 벽화를 해체하여 보관하다가 2006년에 새로 성보박물관을 지어 그곳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습니다. 1975년에는 해탈물, 봉향각, 천불전, 미륵전 등을 중건하였고, 1991년에는 산신각, 1995년에는 동쪽 요사를 중측하여 오늘의 모습에 이릅니다.

극락보전은 1430년 세종 12년에 지어진 건물로 정면, 측면 3칸 규모에 주심포 맞배지붕의 불전입니다. 내부에는 아미타부처님,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삼존좌상이 보물 1312호가 봉안되었고, 뒤쪽 벽면에 아미타여래 삼존 벽화 국보 제131호가 있고, 백의관음도가 보물 제1314호가 있습니다.

극락보전 내 중앙 불단 위에 봉안된 아미타부처님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관음보살상, 오른쪽에는 지장보살상이 협시하고 있습니다. 고려 후기 단아한 양식을 계승하면서 조선 초기 불상의 양식적 특징을 잘 드러내고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해 문화적 예술적 가치가 높아 조선 초기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여겨집니다.

템플스테이도 운영되고 있으니 가족과 함께 참여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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