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아니어도 승무원 할 사람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줄을 서"
실제로 이 말은 대한항공의 과거 모 임원분이 했던 말입니다.
몇 년 전 대한항공에 대해 다뤘던 공중파 다큐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어요.
제가 다닐때도 회사가 승무원을 대하는 느낌이 딱 이런 느낌이었달까요?
언제든지 대체 가능한 사람으로 보는듯한 ..
그래서인지 실제로 비행을 하면서 저는 답답함을 많이 느꼈는데요
체력적 어려움이나 시니어리티, 인간관계, 진상승객 등 흔한 이유가 아닌
제가 승무원을 그만두고 이직을 결심한 저만의 이유
솔직하게 공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