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이 끝나고 선조가 임시거처로 머물렀던 석어당. 이 석어당이 바로 덕수궁의 시초(덕수궁의 옛 이름이 석어당).석어당은 다시, ‘나라의 운을 기린다’라는 뜻을 가진 ‘경운’궁으로 .. 왕조의 운명에 따라 궁의 이름이 바뀌고... 그렇다면 언제 덕수궁이 되었을까. 조선과 대한제국의 운명을 묵묵히 지켜본 덕수궁 덕수궁은 국난을 극복하고 나라의 기틀을 새롭게 다지는 역사적인 현장이다덕수궁에 담긴 이야기를 케이준과 함께 랩으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