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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강대국과 싸우다 - 제주여행

역사야놀자에서는 제주 향파두리 항몽유적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 세계 최대 강대국과 항쟁하다 ) 제주여행, 꼭 찾아가 보시죠!, 자주 호국을 외친 삼별초, 몽골에 대항하여 최후까지 항쟁한 삼별초, 사적 제396호

입구에는 순의문을 통하여 들어가 보면 이곳은 내성으로
항파두리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된 토성으로
내성은 성내 중요한 건물지들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것으로 그 둘레는 약 750m, 높이는 약 1~1.5m이라고 합니다.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은 당시 세계 최대 강대국이었던 몽골(원나라)과 약 2년 6개월간 맞서 끝까지 항쟁을 벌인 고려 무인의 즉 삼별초 군의 마지막 보루였던 곳으로, 드높은 기상과 자주 호국의 결의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일찍이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거의 정복한 몽골은 고려 고종 18년(1231)부터 30년간 7차에 걸쳐 고려를 침략해 왔고, 고려보다 국력이 수십 배나 되는 강대한 침략군을 상대로 끝까지 저항하였던 것입니다.

강화도에서 저항하였으나 결국 화친하였고, 이에 고려 무인들은 삼별초를 조직하여 진도에서 항전하였으나 패퇴하고, 김통정 장군이 잔여 부대를 이끌고 탐라(제주도)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이 이곳 항파두리에 토성을 쌓고 계속 항전하면서 기세를 올렸으나, 결국 원종 14년(1273) 1만 2천여 명에 달하는 여.몽 연합군의 총 공격을 받아 항파두성이 함락되고 삼별초 군사들은 전원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이곳 유적 전시관은, 당시 세계 강대국이었던 몽골과 맞서 끝까지 항쟁을 벌인 고려 무인의 드높은 기상과 자주 호국의 결의를 오늘날 후손들에게 보여주고자 만들어 졌으며, 삼별초 기록화 및 출토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유적지를 사적 제396호로 지정(1997.4.18.) 되었고 연차사업으로 계속 복원, 정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항파두리 외성 토성으로 길이가 3.8km을 쌓아 여몽 연합군에 대항하였던 곳입니다.

자주 호국을 위해 항전하다 탐라까지 와서 몽골군을 물리치기 위하여 노력한 제주도의 삼별초 유적지를 찾아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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