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自我)와 인연 (因緣)을 찾아서
떠나는...힐링 여행💚
어디로 : 통영 안정사, 의상암,
은봉암, 가섭암
누구와 : Honey와 함께
언 제 : 2023-09-03
숙 소 : 당일치기
맛 집 : 동피랑전복마을(34)
중앙시장 회포장
농어, 광어, 멍게(70)
자동차 주행거리 : 460km
자동차 주행경로 :
대전 ~ 안정사 ~ 통영 ~ 대전
볼거리 : 안정사 대웅전
동종
벽방산 한산무송
의상암
의상좌대
은봉암
은봉성석
가섭암
세상만사 어렵고 힘든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는
천년고찰 통영 안정사를 찾아갔다.
심신의 안정과 평안을 가져오기 좋은 사찰인
통영 안정사는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벽방산에 있는 사찰이다.
벽방산(碧芳山) 일명 벽발산(碧鉢山)은
옛 산이름 (벽산)에서 유래했는데
벽산은 청산의 뜻으로,
높은 산과 깊은 계곡 그리고 울창한 숲 등
짙고 푸르름에서 연유된 산이름이라고 한다.
벽방산 산세는 온화하면서도 위풍당당 그
자체로 벽방산 산속에는 암자가 고즈넉하게 자리잡고 있다.
산자수려(山紫水麗)한 벽방산에 안기면 어머니 품속 같은 정과
편안함이 다소곳이 가슴에 와 닿는것 같은
마음이 편안하고 가슴이 안정되며
어린아이가 가장 행복하고 평화롭게
어머니 가슴품안에 안겨있는,
풍수상의 천하대명당에 자리잡고 있다.
경남 통영 광도면 안정리 벽방산에 위치하고 신라 태종무열왕 원년 갑인년(서기654)에 우리나라의 해동 화엄종 초조이며 세계적 성현으로 추앙받는 우리나라 최고의 선지식이며 최고의 고승인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현재까지 1.400여년 동안을 면면히 그 법맥을 이어가고 있다.
원효대사는 100여부 240여권의 저서를 남긴 대저술가로 불린다.
원효대사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당시
동아시아를 통틀어서 그 양과 질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저술가였다. 사실 한국불교사상
원효를 능가하는 저술가는 찾기 어렵다.
안정사을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을
한산무송(寒山舞松)이라고 옛 선조들이
하였는데 적송들이 겨울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라고한다.
안정사 골짜기와 벽방산 모든 길의 소나무
숲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안정사는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수도하였으며 성철큰스님도 토굴인
천제굴에서 수도하였다고 하는
유서깊은 천하의 대명당에 있는 사찰이다.
마음의 안정과 평화을 찾기 위하여
천리길을 마다하고 오늘 사랑하는 애마을
타고 달려와보니 정말로 기분도 상쾌하고
심신이 너무나 좋다.
오늘도 화양연화(華樣年華)가 되길 바라면서
부처님께 108배를 하고나니,
어머님 품속에 안긴것 같은
마음의 평화와 심신의 안정을 가져와
주는것 같아 너무나 좋다.
잠시 통영시내을 들어와 맛집을 검색하고
동피랑전복마을에서 전복돌솥밥과
전복물회을 주문해서 먹어보니
너무나 맛있어서 세상을 다얻은것같은
착각을 이리키며
오늘도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