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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MBC뉴스] 도심 공단 리모델링 '시동'

◀앵커▶
청주산단이 40년 가까이 되면서
커진 도심 속에 갖혀 주거지역과 적지 않은
마찰을 빚고 있는 데요,/ 청주시가 산단 재편에
착수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VCR▶
청주 1,2 산업 단지는 지난 70년대 말
제조업 위주의 공장들이 들어선 이후
4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냄새와
먼지 같은 환경 민원에 시달려왔습니다.

[CG]도시 팽창으로 공단이 도심 한가운데
갇혀 산업 환경과 주거 환경의 충돌 지대가
됐습니다.[CG]

이처럼 낡고 오래된 공장들을 빌딩형
건물을 지어 입주시키고 여유 공간을
공원과 편의 시설로 재편하는 것이
공단 고도화 사업입니다.

◀INT▶
남기상 청주시 투자유치과장
"산업단지 기업들을 테크노폴리스로 이전 유도하고 공원이나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사업의 성패는 공단에 입주해 있는
2백여 개 업체들이 업종 변경이나 공장 이전
등에 얼마나 협조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INT▶
이병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관리국장
"입주 업체의 생산성 향상이나 기업 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할 수 있다면 적극 참여를 할 것이다..."



총 사업비는 2천 8백억 원.

청주시는 통상산업자원부 공모에 참여해
올 연말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국비 6백억 원과 민자 등을 통해
본격적인 공단 리모델링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