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양양 여행

해마다 5월쯤 아내와 여행을 가곤 한다. 가끔 가던 쏠비치 양양에 다녀 왔다.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갔다. 양양은 조용하고 시설 깨끗하고 좋다.
다만, 쏠비치 양양 숙소는 체크인이 까다롭다. 방배정 12시 체크인3시 아예 못박아 놨다. 키오크스로 번호표까지 뽑는다.
다른데는 비수기 때 일찍 체크인 하고 키주는데 여기는 짤없다. ㅎ

방배정 신청 후 점심 먹으러 근처 식당에 갔다. 맛있었다.
막걸리도 한 잔... 걸어오다가 우연히 박물관 발견!
덕분에 산책 겸해서 구경 잘하고(무료)...
바다도 실컷 보고... 체크인해서 미리 준비해간 음식으로 편하게 쉬면서
먹었다. 여기는 걸어서 먹고 올만한 식당이 마땅치 않은 것 같아서 음식을
준비해서 오는 게 나은 거 같다.

다음 날 숙소 내에 있는 송이식당에서 맛있는 해장국 먹고.... 영수증 리뷰 썼더니 벌써 조회수가 2만을 넘었다... 유튜브가 그렇게 되면 좋으련만..ㅋㅋ

오랜만에 낙산사 가서 참배하고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짧은 1박2일이지만 알차게 보내고 왔다.

쏠비치 양양 여행은 이 코스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참고가 되시길.... 감사합니다.


#쏠비치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송림메밀국수

** 편집 프로그램은 모바비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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