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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정신이 좋아지는 자전거 라이딩 – 찰리 커닝햄 #엠티비 #MTB #산악자전거

찰리 커닝햄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전거 회사를 설립해 산악자전거를 생산했습니다. 아버지 브루스 커닝햄은 한국전쟁 때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해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는 집안입니다. 찰리는 자신이 만든 자신이 만든 알루미늄 자전거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당시 스틸 자전거에 비해 여섯 배나 비싸게 팔면서 평생 워런티를 보장할 정도였으니까요. 커닝햄은 그 자신도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엠티비 마니아였는데요. 그는 자전거에는 사람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의 말을 들어보시죠. “엠티비를 타면 사람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몸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즉 정신도 달라집니다.” 자전거를 타면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고 대신 행복 호르몬인 엔돌핀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몸이 건강해지는 건 덤으로 따라오는 혜택이죠. 육체와 정신이 한꺼번에 좋아지는 자전거, 타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두 바퀴로 행복한 세상을 여는 자전거세상입니다.

I've seen mountain bike rides transform people – not just their bodies but their way of thinking. Their spirit. - Charlie Cunning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