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야놀자에서는 계룡산의 갑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계곡 풍경이 아름다운 계룡산 갑사”/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서 ]
갑사는 충남 공주 계룡산에 있는 삼국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며, 계룡갑사, 갑사, 갑사사, 계룡사라고도 하며, 420년 고구려에서 온 승려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679년 의상대사가 중수하였다고 합니다. 신라 화엄 10찰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임진왜란 때 갑사의 영규대사는 의병들을 규합하여 왜구를 물리쳐 호국사찰로써 명성을 드높였습니다.
갑사로 들어가는 길은 일명 ‘오리숲’이라고 불리는데 경내까지 느티나무·팽나무·참나무 등 활엽수로 가득찬 숲길이 용문폭포까지 5리(약 2㎞)나 이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랜 세월을 품고 있는 만큼 굉장히 멋스럽고 자연과 어우러짐이 멋진 절이며, 계룡산에 둘러싸여 있어 아름답고, 다양한 새, 곤충, 나무까지 자연과 함께하여 좋습니다.
사천왕문을 한번 보시죠.
여름철의 매미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어 보시죠.
우리나라 대부분의 절들이 그렇듯 갑사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전소되었다가 그 후 1654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되어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해탈문 안에는 대웅전, 적묵당, 강당, 진해당이 내부의 사각형 중정의 사면을 이루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여행지 공주 갑사는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있는데 체험형 템플스테이가 있으니 역사적인 현장을 가족과 함께 다녀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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